[edaily 권소현기자]
근화제약(002250)과
바이넥스(053030)가 항암 세표치료제 개발로 이틀째 가격제한폭까지 치솟는 초강세를 보이고 있다. 30일 근화제약과 바이넥스는 각각 1만2900원, 4500원인 상한가로 출발해 이 가격을 꿋꿋하게 지키고 있다.
부산대 강치덕 교수팀과 동아대 정민호 교수팀, 바이넥스와 근화제약은 지난 29일 몸속 수지상(樹枝狀) 세포를 이용해 폐암을 치료할 수 있는 제재를 개발, 임상시험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폐암 세포치료제는 지난 1월부터 부산대와 동아대 병원에서 폐암환자 20명을 대상으로 임상시험을 진행중이며 이에 성공할 경우 내년에 제품을 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근화제약은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