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한전진 기자] 이디야커피가 지난 18일 서울 논현동 이디야커피 본사에서 ‘이디야 캠퍼스 희망기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 18일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이디야커피 본사에서 진행된 ‘캠퍼스 희망기금 전달식’에서 이디야커피 김상수 대표이사(왼쪽)와 이디야커피 개봉현대점 점주, 자녀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이디야커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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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디야 캠퍼스 희망기금은 가맹점주의 자녀 교육비 부담을 덜고자 매년 대학교에 입학하는 점주의 자녀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2016년 시작해 올해로 9번째다.
이디야커피는 총 81명의 가맹점주 자녀들에게 각 200만원씩 총 1억62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이번 기금 전달을 포함해 현재까지 총 737명에게 14억7400만 원이 전달됐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가맹점주님과 자녀들의 새로운 시작을 축하하며 밝게 펼쳐질 앞날을 응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제1의 경영 철학인 상생 경영을 기반으로 전국에 있는 가맹점주님들과 함께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