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파리바게뜨가 '구세군 1호 성금 전달식'을 갖고 지난 2006년부터 18년 동안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 문화를 실천해 왔다고 26일 밝혔다.
파리바게뜨는 12월 1일부터 전국 3,400여 매장 내에 미니 자선냄비를 설치하고 내년 1월 말까지 두 달여간 모금 활동을 진행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QR후원'이 삽입된 미니 자선냄비를 활용한 디지털 기부 방식을 도입해 모금을 독려할 예정이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파리바게뜨는 매년 연말 시즌에 맞춰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자 18년간 꾸준히 구세군 모금 활동에 동참해 왔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파리바게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