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용보증재단, 골목상권 지원사업 ‘로컬바이브 버들’ 진행

  • 등록 2022-12-29 오전 9:57:50

    수정 2022-12-29 오전 9:57:50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서울신용보증재단은 오는 12월 31일까지 구로구에 열린 골목상권 지원사업 ‘로컬바이브 버들’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로컬바이브 버들 (사진=서울신용보증재단)
로컬바이브 버들은 2022 서울시 로컬브랜드 상권 육성사업의 다섯 지역(구로구 버들시장, 마포구 합정, 서초구 양재천, 영등포구 선유, 중구 장충단길) 중 하나로 상시 전시와 각종 클래스, 상권 마켓 등을 진행한다.

구로구 버들시장은 ‘일상’, ‘정성스러운’, ‘정감가는’이라는 키워드에서 착안해 ‘또 들러줘, 버들시장’이라는 명칭과 ‘버들시장’의 ‘버’라는 한글을 옆으로 돌리면 ‘또’로 읽힐 수 있다는 점을 활용해 ‘또들마켓’, ‘또들클래스’로 이벤트를 마련했다.

로컬바이브 버들에서는 상권의 상인들과 주민들이 함께 만들어온 오류 버들상권의 이야기를 볼 수 있다. 현장에서는 ‘방문 테스트’를 통해 상권을 소개하고, 상시 전시 관람 시 버들상권 내 점포 21곳에서 사용할 수 있는 3000원 상당의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이 밖에도 버들상권과 이름이 같은 ‘버들골 한과’와 ‘호박차’를 맛보거나 ‘커트러리 세트’를 주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또들클래스’ 또한 지역 상인들과 협업하여 진행되었다. 지역 카페와 협업한 베이킹 클래스, 지역 시설인 ‘스토리공감’과 연계한 난타 클래스 등이 열려 많은 지역 상인과 주민이 함께 했다. 이 밖에도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위한 ‘3D 아트펜 트리 무드등 클래스’, ‘뱅쇼와 브라우니 쿠킹클래스’, ‘디저트캔들 클래스’ 등 어린아이들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로컬바이브 버들 관계자는 “로컬바이브 버들은 상권의 매력과 상인들의 따뜻함을 담은 공간을 구성해 다양한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상인들의 상품을 알리며 상권을 살릴 수 있는 행사로 좋은 반응을 이끌었다”며 “이번 로컬바이브 버들을 통해 지역주민은 물론 많은 소비자가 골목상권들에 관심을 가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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