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 LG전자와 '마이카 알람 서비스' 출시

  • 등록 2022-10-20 오전 9:31:10

    수정 2022-10-20 오전 9:31:10

[이데일리 강경래 기자] 팅크웨어(084730)는 아이나비 커넥티드 외부 연동 서비스인 ‘MyCar Alarm’(이하 마이카 알람 서비스)’을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마이카 알람 서비스’는 팅크웨어와 LG전자가 협력해 처음 선보이는 서비스다. 고객들이 팅크웨어 아이나비 커넥티드 서비스와 LG전자가 자체 개발한 TV알람 소프트웨어 플랫폼인 마이카 알람 서비스를 연동하면 실시간 차량 상태를 TV 화면에 알람 형태로 보여준다.

‘마이카 알람 서비스’는 요금제 구분 없이 아이나비 커넥티드를 사용 중인 고객이면 누구나 회원 정보 내 외부 연동 서비스를 승인받은 후 사용할 수 있다. 현재 안드로이드 TV OS 8.0 이상 LGU+ TV와 SK BTV, KT Olleh TV 등에서 서비스를 제공한다.

팅크웨어 관계자는 “‘마이카 알람 서비스’를 통해 운전자들은 휴대폰에만 국한하지 않고 TV를 보면서도 차량 상태를 즉시 파악할 수 있다”며 “이슈 확인·대응까지 발빠르게 움직일 수 있는 만큼 편리함을 한층 더 끌어 올릴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팅크웨어는 지난 2018년 LGU+ NB-IoT 통신망 기반으로 커넥티드 서비스를 출시한 뒤 운전자 편리함을 높이는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실제로 아이나비 커넥티드 블랙박스를 장착하면 업계 최대 수준인 보험료 6% 할인이 가능한 ‘삼성화재 커넥티드 블랙박스 특약’을 출시했다.

최근에는 아이나비 차량 관제 시스템(FMS) 베타 서비스를 통해 운전들의 불필요한 유류비·과태료 부담을 덜고 차량 운행에 대한 이슈를 바로 알 수 없던 불편함을 해소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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