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문섭 농협손보 대표, 추석맞이 봉사 “어르신께 밥 한끼”

23일 하남 ‘벧엘나눔공동체’에 2천 상당 쌀 전달
  • 등록 2022-08-24 오전 9:30:41

    수정 2022-08-24 오전 9:30:41

[이데일리 김정현 기자] NH농협손해보험이 추석을 앞두고 ‘벧엘나눔공동체’를 찾아 2000만원 상당의 쌀을 전달하고 도시락 배식활동을 실시했다.

농협손보는 24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23일 경기도 하남에 위치한 ‘벧엘나눔공동체’에서 이같은 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이 단체는 2004년에 설립돼 경기도 하남시 내 어르신들에 대한 무료급식 지원과 함께 다양한 나눔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최문섭 대표이사와 농협손해보험의 서울, 경기, 인천 지역의 총국장 등 10여명이 참여했다. 무료급식에 쓰일 2000만원 상당의 쌀을 전달한 후 직접 도시락에 밥과 반찬을 담고 배식활동을 도왔다.

최 농협손보 대표는 “추석을 앞두고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밥 한끼를 전달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문섭 농협손해보험 대표이사(사진 왼쪽 세 번째)가 지난 23일 도시락을 배부하고 있다. (사진=농협손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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