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정현 기자]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가 오는 16일~18일 총 184건의 국유부동산을 대부 및 매각한다.
| (사진=온비드 홈페이지 갈무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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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는 15일 “매주 활용도가 높은 국유부동산을 선별해 온비드를 통해 대부 및 매각을 실시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국유부동산은 소유권이 국가에 있어 근저당, 임대차 등 권리관계가 복잡하지 않고, 믿고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이번 공개 입찰에는 경작용 토지, 주거용 건물 등 다양한 신규 물건 128건 및 최초 대부·매각예정가보다 저렴한 물건 56건이 포함돼 있다.
입찰에 참여하기 전, 부동산의 형태, 위치 등 현황을 사전 확인하는 것이 좋으며, 각 부동산의 행위 제한 등 상세 이용 조건을 고려해야한다.
자세한 공고 사항 및 입찰정보는 온비드 홈페이지 또는 스마트 온비드 앱(어플리케이션) 내 ‘캠코 국유재산’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