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FnC 골든베어, 라스베이거스 영감 S/S 캠페인 전개

사막 도시서 모티브..골프부터 일상 혼용 가능 아이템 제안
  • 등록 2022-02-10 오전 9:31:17

    수정 2022-02-10 오전 9:31:17

[이데일리 백주아 기자] 코오롱인더스트리(120110)FnC부문의 골프웨어 브랜드 ‘골든베어(Golden Bear)’가 올해 봄·여름(S/S) 시즌 컬렉션을 공개한다고 10일 밝혔다.

▲골든베어, 라스베이거스 영감 받은 22SS 캠페인. (사진=코오롱인더스트리FnC)
골든베어는 스트리트 문화를 담은 골프웨어로 지난해 3월 론칭 후 독특한 디자인과 트렌디한 아이템들로 주목 받았다.

골든베어는 매 시즌 도시를 선정하고 영감을 받아 브랜드만의 이야기로 재해석해 유니크한 시즌을 전개한다. 이번 올해 SS시즌 메인 테마는 잠들지 않는 사막의 도시 라스베이거스를 떠올리게 하는 다양한 봄, 여름 골프웨어를 제안한다.

특히 골든베어는 올해부터 더 골든(THE GOLDEN) 캠페인을 시작한다. 골프부터 일상까지 상황에 따라 다양하게 입을 수 있는 아이템을 제안함과 동시에 브랜드 철학이 반영된 연속성 있는 콘텐츠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골든베어, 라스베이거스 영감 받은 22SS 캠페인. (사진=코오롱인더스트리FnC)
이번 시즌 캠페인은 크게 골든 데저트(GOLDEN DESERT), 골든 플레이(GOLDEN PLAY), 골든 셀러브리티(GOLDEN CELEBRITY) 세 가지 테마로 나뉜다.

골든 데저트는 스웻셔츠, 후드 등 아이템에 와이드, 오버핏을 적용해 일상과 연습장에서도 입을 수 있는 에센셜 라인을 선보인다. 또 골프를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스트레치, 통기성 소재 등을 접목해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골든 플레이는 패커블, 리버서블, 방수재킷 등으로 날씨 변화에 따라 활용할 수 있도록 제품의 테크 요소를 담아낸 라인이다. 스트레치, 통기성, 시어서커 등 기능성 소재를 사용해 여름철 시원하게 착용할 수 아이템들이 이에 속한다.

골든 셀러브리티는 자신의 정체성을 드러내고자 하는 MZ세대를 위한 채도 높은 컬러와 재미 요소가 더해진 유니크한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골든베어는 올해 한 단계 나아가 브랜드 인지도 확립을 위한 다양한 온오프라인 활동을 기획하고 있다.

골든베어는 명확한 정체성과 콘셉트로 적극적인 취향을 표현하는 MZ세대를 타깃으로 ‘골든 캠페인’ 콘텐츠를 타임라인에 맞춰 공개한다. 또 브랜드의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는 디자인 폰트를 직접 개발했다. 이 외에도 2030 영골퍼를 위한 익스클루시브 점프수트 출시 등 MZ세대를 타깃팅한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하겠다는 전략이다.

골든베어 관계자는 “2022년 골든베어는 브랜드를 경험하고 신뢰를 쌓아갈 수 있도록 브랜드만의 감각적인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안하고 비슷한 취향을 가진 고객 확보를 위해 활발하게 상호 소통하겠다”며 “추후에는 다양한 인플루언서와 함께 브랜드의 색깔을 드러낼 수 있는 활동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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