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美 성 김 '종전 선언' 언급에 남북경협株 '강세'

  • 등록 2021-10-19 오전 9:15:16

    수정 2021-10-19 오전 9:24:16

[이데일리 권효중 기자] 성 김 미국 국무부 대북특별대표가 한반도 종전 선언 문제를 논의했다는 소식에 남북경협 관련 종목들이 장 초반 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19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 14분 현재 제이에스티나(026040)는 전 거래일 대비 18.72%(850원) 오른 539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신원(009270)은 12.48% 오르고, 인디에프(014990)(8.52%), 코데즈컴바인(047770)(3.74%), 아난티(025980)(3.46%) 등도 강세다.

성 김 미국 국무구 대북특별대표는 18일(현지시간) 노규덕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 한미 북핵 수석대표협의를 가졌다. 이후 그는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 지속적 평화를 위해 한국, 일본과 긴밀히 협력하겠다는 약속을 전했다.

특히 김 대표는 “미국은 북한에 적대적 의도를 품고 있지 않고, 전제조건 없는 만남에 열려 있다”라고 언급했다. 그는 이날 노 본부장과 종전 선언 제안도 협의했다면서 “이번 주 후반 서울에서 이 문제를 포함, 다른 관심사에 대한 논의를 이어가길 고대한다”라고 덧붙였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청룡 여신들
  • 긴밀하게
  • "으아악!"
  • 이즈나, 혼신의 무대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