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 ‘동반성장몰’ 열어… 중소기업과 상생 지속

지난 27일 사내 온라인망에 개점
임직원 합리적으로 제품 구입 가능해 윈윈
  • 등록 2020-11-30 오전 8:48:54

    수정 2020-11-30 오전 8:48:54

[이데일리 김무연 기자] 남양유업은 중소기업의 판로 확대와 동반성장 및 경쟁력 확보를 위해 ‘남양유업 동반성장몰’을 지난 27일 사내 온라인망에 오픈했다고 30일 밝혔다.

남양유업 동반성장몰 웹사이트(사진=남양유업)
동반성장몰은 중소기업 제품들을 한눈에 볼 수 있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설계한 중소기업 제품 전용 온라인 쇼핑몰이다. 약 5만여 개의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남양유업은 ‘중소기업유통센터’ 및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업무 협약을 맺고 상생형 온라인 플랫폼 ‘동반성장몰’을 사내 온라인망에 개설했다.

남양유업은 임직원들이 동반성장몰을 통해 중소기업의 우수한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어 중소기업과 남양유업 모두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ㅣ. 임직원들에게 우수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회사의 수요 물품 구매 등을 통해 동반성장몰을 활성화하도록 할 계획이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많은 기업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서로 돕고 상생하는 문화를 만드는데 앞장서고자 동반성장몰을 도입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협력사와 함께 동반성장할 수 있는 남양유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상생 문화를 선도하는 남양유업은 동반 협력사의 안정적 자금 운용을 돕고자 매년 명절 기간 거래대금 조기 지급을 시행하고 있다. 또한 대리점과의 상생을 위한 ‘협력이익공유제’ 및 ‘대리점주 자녀 장학금’ 제도 등 다양한 대리점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비상계엄령'
  • 김고은 '숏컷 어떤가요?'
  • 청룡 여신들
  • "으아악!"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