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발은 동남아 현지의 전통 제면 방식인 ‘미유시트 방식’으로 만들어 부드럽고 쫄깃한 식감을 자랑한다. 미유시트 제면 방식은 곱게 갈아낸 쌀가루와 전분 등을 물과 섞어 얇게 편 뒤 건조해 가늘게 잘라 만드는 것으로 면발의 식감과 탄성을 높여준다.
쌀국수 육수는 한식에도 국물 베이스로 많이 활용되는 닭 뼈를 진하게 우려내 깊은 풍미를 살렸고, 무, 대파, 양파 등에서 추출한 농축 채소 원료로 감칠맛을 더했다.
풀무원식품 관계자는 “올여름 출시한 분짜 제품에 이어 정통 베트남 제면 방식으로 만든 쌀국수 신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이번 하반기도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정통 쌀국수를 가정에서 간편하게 즐기며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