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올해 서울에서 진행된 첫 청약인 동대문구 용두동 ‘e편한세상 청계 센트럴포레’에 8000여명이 몰리며 평균 경쟁률이 33대 1을 넘어섰다.
4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e편한세상 청계 센트럴포레 1순위 해당지역 청약에서 특별공급을 제외한 249가구 모집에 8307명이 접수했다. 평균 청약경쟁률은 33.36대 1로 집계됐다.
이 단지는 올해 서울에서 접수한 첫 청약으로 여전히 청약 열기가 뜨겁다는 것을 보여줬다. 지난달 서울에서 분양된 단지의 평균 경쟁률은 은평구 수색동 ‘DMC SK뷰’ 91.62대 1, 서초구 반포동 ‘디에이치 라클라스’ 23.94대 1 각각 기록했다.
유일하게 전용 85㎡를 넘는 109.97㎡의 경우 17가구 공급에 1159명이 몰려 68.18대 1로 경쟁률이 치열했다.
분양가격이 3.3㎡당 2600만원선이며 면적별로는 전용 59㎡는 6억480만~7억2105만원, 전용 84㎡는 7억8929만~8억6867만원으로 각각 책정됐다.
e편한세상 청계 센트럴포레는 당첨자를 11일 발표하고, 22~24일 당첨자와의 계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