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헝셩그룹, 中 산아제한정책 완화 수혜주 부각↑

  • 등록 2017-01-17 오전 9:06:03

    수정 2017-01-17 오전 9:06:03

[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완구전문기업인 헝셩그룹(900270)이 중국 정부의 산아제한정책 완화에 따른 수혜주로 부각되면서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17일 오전 9시5분 현재 헝셩그룹 주가는 전일대비 2.64% 오른 2920원을 기록 중이다. 최근 4거래일째 상승세다. 중국의 정책 수혜와 상장 후 수주 증가 등 모멘텀을 갖고 있다는 증권가 분석에 관심을 받는 것으로 풀이된다.

헝셩그룹은 글로벌 기업 디즈니로부터 1998년 처음 수주하고 마텔, 스타워즈, 토이스트 등으로 고객을 확대했으며 특화된 전동완구 신제품도 확대하고 있다.

박종선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중국 산아제한정책 완화에 따른 신생아 확대 정책이 전면 실시되고 상장 이후 주요·신규고객으로부터의 수주가 늘어나고 있다”며 “주주와의 의사소통 원활을 위해 국내지사를 운영하고 있어 차이나 디스카운트 등으로 저평가 받을 이유는 없어 실적 성장과 함께 주가도 상승 전환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아파트’ 로제 귀국
  • "여자가 만만해?" 무슨 일
  • 여신의 등장
  • 표정부자 다승왕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