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학현(왼쪽 네번째)NH농협손해보험 사장과 이종명 청운양로원 원장이 지난 2일 청운양로원 어르신들과 가을 나들이 출발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농협손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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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문승관 기자] 김학현 NH농협손해보험 사장이 헤아림 봉사단과 함께 지난 2일 노인의 날을 맞이해 서울 종로구 청운양로원 어르신들을 모시고 가을 나들이를 했다.
농협손보는 이날 김 사장과 헤아림 봉사단, 청운양로원 어르신 30여명이 함께 경기도 안성 체험형 목장 안성 팜랜드를 방문해 1대1 짝을 맺고 초원 관람, 가축에게 먹이 주기 등 나들이 시간을 가졌다고 4일 밝혔다.
봉사단은 어르신들과 우리 농산물을 이용한 간식 만들기 체험을 함께했다. 안성 팜랜드 견학 이후에는 가을 나들이 기념품으로 양말 100세트를 청운양로원에 선물했다.
김학현 사장은 “이번 가을 나들이를 통해 가족과 같은 친근함을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