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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신도시는 남양주시 도농·지금·가운·일패·이패·수석동 일대에 475만㎡ 규모로, 보금자리주택지구로 지정된 진건지구와 국민임대주택지구였던 지금지구를 합쳐 3만 1900여 가구, 수용인구 8만 6000여명 규모의 신도시로 조성된다.
다산신도시는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받기 때문에 분양가가 상대적으로 낮은 편이다. 수도권 동북부의 구리∼도농∼호평으로 연결되는 동서축과 별내∼갈매∼하남·미사∼위례신도시를 잇는 남북축의 중심부에 있다. 서울지하철 8호선 연장선이 개통하면 다산 진건지구에서 잠실역까지 30분대에 진입할 수 있다. 북부간선도로와 강변북로 진입이 쉽고 서울외곽순환도로 남양주·구리·토평 나들목과도 가깝다.
10월에는 한양이 다산 진건지구 B8블럭에 짓는 ‘다산진건 한양수자인’ 650가구(전용 60∼85㎡ )를 분양한다. 반도건설은 11월 다산 진건지구 B6블럭에서 전용 74∼84㎡ 1085가구 규모의 ‘다산진건 반도유보라’의 분양을 앞두고 있다. 현대산업개발도 같은 달 C3블럭에서 ‘다산진건 아이파크’ 467가구(전용 113∼126㎡)를 분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