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인경 기자] 석유수출국기구(OPEC) 정례회의를 앞두고 유가 변동서이 확대되며 정유주가 장 초반 약세를 보이고 있다.
5일 오전9시6분 현재
SK이노베이션(096770)은 전거래일보다 1.71%(2000원)내린 11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OIL(010950) 역시 1.27%(800원)내린 6만2200원에 거래중이며
GS(078930)는 1.90% 하락하고 있다.
4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텍사스산원유(WTI) 7월물 선물 가격은 전일대비 2.75% 하락한 배럴당 58달러를 기록했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에서 브렌트유 7월물 선물 가격은 전일대비 2.8% 내린 62.80달러를 나타냈다.
한편 5일(현지시간)부터 OPEC 석유장관들은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회동할 예정이다. 시장에서는 일부 회원국들의 감산 요청에도 불구, OPEC이 하루 3000만배럴의 산유량을 동결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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