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이트레이드증권은 5일
GKL(114090)에 대해 중국인 VIP 입장객 대호조 기세가 이어질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및 목표주가 5만3000원을 유지했다.
성종화 이트레이드증권 연구원은 “작년 4분기 홀드율이 하락했지만 중국인 VIP 입장객 대폭발로 드롭율이 더 증가했다”며 “중국 정부의 마카오 정킷 규제에 따른 반대급부 효과를 입었다”고 밝혔다.
성 연구원은 “1월 중국인 VIP 입장객이 전년비 86% 늘었고 2월 중국 정부의 카지노 마케팅 단속 강화 발표 후 중국인 입장객 호조세 한풀 꺾였으나 3월부터는 회복세”라며 “1분기 실적은 시장 전망치(매출 1508억원)를 초과할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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