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오현 부회장 "10년내 의료기기 시장 선도한다"

  • 등록 2013-11-06 오전 9:59:36

    수정 2013-11-06 오전 9:59:36

[이데일리 박철근 기자]권오현 삼성전자(005930) 부회장은 “앞으로 10년 내 의료기기 시장에서 선두주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권 부회장은 이날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열린 ‘삼성 애널리스트데이’에서 “삼성전자의 정보기술(IT)·디지털 기술력을 의료장비에 적용해 좋은 제품을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앞으로는 의료기기, 생활가전, 자동차 등에 IT기술을 접목할 것”이라며 “고객들에게 삼성의 IT 기술이 접목된 자동차를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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