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오쇼핑(035760)이 제안한 올 봄 유행할 패션 트렌드다. 올 봄에는 의류 뿐 아니라 가방·신발 등 잡화류에도 화려하고 강력한 색이 유행할 것으로 예상했다.
|
지난해 하반기부터 불고 있는 ‘소재 믹스매치’ 열풍도 이어질 전망이다.‘소재 믹스매치’는 ‘가죽+울’, ‘울+실크’ 등 이질적인 소재를 한 아이템에 믹스해 과감하고 경쾌한 느낌을 준다. CJ오쇼핑은 올해는 소매 부분이 가죽으로 된 컬러풀한 니트 카디건, 가죽 베스트(조끼)와 재킷 등 이질적 소재의 만남이 유행을 주도할 것으로 예상했다.
올해 CJ오쇼핑 론칭 10주년을 맞는 대표적인 디자이너 브랜드 ‘지오송지오(ZIO SONGZIO)’는 론칭 10주년과 파리컬렉션 출품 7주년의 성공적인 성과를 기념, 파리컬렉션에 출품한 트렌치 코트 등을 선보인다. 잡화 브랜드 ‘브레라’도 컬러풀한 슈즈를 선보인다.
남성복도 예외가 아니다. CJ오쇼핑과 콜라보레이션하고 있는 최범석 디자이너는 다양한 컬러를 배치한 셔츠와 스키니 팬츠를 선보인다. 이 밖에도 40대를 겨냥한 ‘폴메이저(PAUL MAJOR)’와 30대를 타깃으로 하는 ‘옴브루노(Hombruno)등의 남성복들이 봄 상품을 준비중이다.
유수의 국내외 브랜드 10여 개도 봄 신상품과 함께 CJ오쇼핑 단독으로 론칭을 준비중이다. 프랑스 명품 ‘니나리찌’와 프랑스 브랜드 ‘로프트(LOFT)’, 글로벌 디자이너 브랜드인 ‘베즐리 미슈카’가 올 봄 첫 선을 보인다. 란제리 브랜드 ‘피델리아’와 콜라보레이션을 하고 있는 세계적인 디자이너 ‘베라 왕’이 이번에는 그녀의 이름을 건 가방 브랜드로를 내놓는다. LG패션 브랜드인 ‘제덴’과 ‘코데즈컴파인’ 등도 화려한 컬러의 실용적인 아이템을 선보인다.
▶ 관련기사 ◀
☞CJ오쇼핑, 신입사원들 설 맞이 봉사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