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외국인 매도세로 하락반전..1900선 무너져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상승 출발했던 코스피가 하락반전했다.

14일 오전 10시 5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보다 7.66포인트(0.41%)내린 1882.04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외국인은 330억원, 개인은 107억원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다. 투신을 중심으로 한 기관은 425억원 매수세를 나타내고 있다.

프로그램은 차익이 252억원 순매수, 비차익이 271억원 순매도로 19억원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삼성전자(005930)는 전일보다 1000원(0.07%) 내린 134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현대차(005380) 현대모비스(012330) 기아차(000270) 등 자동차 3인방도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삼성생명(032830) SK하이닉스(000660)신한지주(055550) KB금융(105560) LG전자(066570) 삼성화재(000810) LG(003550) KT(030200) 롯데쇼핑(023530) 고려아연(010130) 등은 1~2%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포스코(005490) LG화학(051910) 한국전력(015760) 현대중공업(009540) SK이노베이션(096770) LG생활건강(051900) 등은 줄줄이 약세다.



▶ 관련기사 ◀
☞"바닥 찍었다" D램값 5개월만에 폭락 멈춰
☞코스피, 닷새만에 상승..1890선 회복
☞[증시브리핑]'잘 되는 집 따라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