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가신청 기간은 내달 12일까지이며, KT&G 페이스북(www.facebook.com·ktngcorp)에 접속해서 지원동기 및 재능기부 아이디어 등을 작성해 신청하면 된다. 5명으로 구성된 팀별로 지원할 수 있으며, 페이스북 방문자 투표와 신청서 심사를 거쳐 최종 2개팀을 선발한다.
최종 선발된 팀은 7월31일부터 8월6일까지 6박7일간 캄보디아 현지에 파견돼 `급식봉사`, `수상가옥 짓기`, `위생교육` 등 구호활동과 함께 재능기부 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KT&G는 페이스북을 통해 희망특파원 모집 과정부터 현지 봉사활동 현장까지 공개할 계획이다.
KT&G 관계자는 "캄보디아는 많은 국민들이 끼니를 이어가기 어려운 상황 속에 수상가옥에서 어렵게 살아가고 있는 세계 최빈국 중 하나"라며 "미래의 인재들에게 이번 특파원 경험은 지구촌 공동체 의식을 기를 수 있는 뜻 깊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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