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지역 낙지잡이 어민들로 구성된 탄도만낙지연승공동체는 "서울시 발표로 낙지가 팔리지 않아 보름 넘게 조업을 중단해 막대한 손해를 입었다" 며 이같이 밝혔다.
이들은 "낙지 머리가 안전하다는 식품의약품안전청 발표를 근거로 충남 서해안 낙지 생산 어민들과 연대해 소송을 제기할 것"이라며 "피해를 본 낙지 어민과 상인들을 대상으로 직·간접적인 피해 내용을 조사하겠다" 고 말했다.
하지만 서울시는 "검사결과는 정확하다" 고 맞서고 있어 `낙지 파문`은 쉽사리 가라앉지 않을 전망이다.
한편 검찰은 서울시가 발표한 국내산 중금속 검출 낙지 중 일부가 중국산이라는 의혹이 제기돼 수사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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