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블 드럼세탁기에는 삼성의 독자적인 버블 엔진 기술이 적용돼 세탁 세제를 미세한 거품으로 만들어 옷감에 세제를 빠르게 스며들게 한다.
이를 통해 세탁시간과 소비전력, 물 사용량을 크게 줄이면서도 세탁력은 극대화했다고 삼성전자는 설명했다.
삼성전자는 이번 주 내로 로우즈와 시어즈 등 2000개 이상 가전 매장에 버블 드럼세탁기를 공급하고, 수요확대를 대비해 공급망관리(SCM)도 보강할 계획이다.
박제승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전략마케팅팀 전무는 "미국 세탁기 시장에서 50% 성장을 목표로 마케팅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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