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에너지 카라이프(car life) 사업부는 30일 현대기아자동차와 서린동 SK빌딩에서 `SK에너지 디지털허브를 사용한 현대기아차 차량관리서비스 제휴 협약식`을 맺었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내년부터 전국 SK에너지 주유소에서는 현대기아차 차량을 원격으로 진단할 수 있게 됐다.
현대기아차는 내년 출시되는 신차 일부 기종부터 `차량정보 수집 단말기`를 장착할 예정이며 점차 대상 차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도성 SK에너지 Car Life 사업부 상무는 "앞으로도 산업간 크로스오버를 통한 컨버전스 시장창출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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