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휘 우리은행장 지방 中企 방문 현장경영

  • 등록 2008-08-06 오전 10:50:38

    수정 2008-08-06 오후 6:13:11

[이데일리 하수정기자] 이종휘 우리은행장이 원자재가격 상승, 경기 둔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현장 경영에 나섰다.

우리금융지주(053000) 소속 우리은행은 6일 이 행장이 대전 충청지역의 대덕밸리와 오창 과학산업단지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최근 고유가와 원자재가격 상승, 경기 둔화 등으로 경영난이 가중되고 있는 중소기업으로부터 의견을 수렴해 중소기업 지원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것이라고 우리은행은 설명했다.
 
이 행장은 중소 수출업체인 디앤티와 메타바이오메드의 대표와 직원들을 만나 여러가지 애로사항를 청취했다.

이 행장은 중소기업을 방문한 자리에서 "은행과 기업은 신뢰를 토대로 하는 파트너십이 중요하다"며 "우리은행이 중소기업지원 선두은행으로써 동반자 관계를 더욱 견고히 해나갈 것"이라고 약속했다.

우리은행은 최근 산업단지입주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산업단지개발금융팀`을 신설했다. 담보력이 부족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하이테크론`과 소호기업지원을 위한 `소호V론`, `우리명가 파이낸스` 등 중소기업에 대한 금융상품을 개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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