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수입차 판매 ''사상 최대''..5304대

지난해 11월 이후 2개월만에 최대 판매 기록 경신
브랜드별·모델별 1위 모두 ''혼다''가 차지
독일차 약진..렉서스는 7위로 밀려
  • 등록 2008-02-05 오전 10:34:33

    수정 2008-02-05 오전 10:34:33

[이데일리 정재웅기자] 지난 1월 수입차 판매 실적이 월간 판매실적으로 또다시 사상 최대 기록을 세웠다. 종전의 최대판매 기록은 지난해 11월 5295대였다.

5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지난 1월 수입차 신규등록대수가 작년1월 등록 4365대 보다 21.5% 증가한 5304대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브랜드별로 살펴보면 혼다가 901대로 가장 많았고 메르세데스-벤츠 767대, BMW 754대, 폭스바겐 460대, 아우디 455대, 크라이슬러 375대, 렉서스 358대, 인피니티 263대, 볼보 228대, 푸조 216대 순이었다.

이어 포드 144대, 미니 99대, 랜드로버 68대, 사브 59대, 재규어 58대, 캐딜락 53대, 포르쉐 38대, 벤틀리 7대, 마이바흐 1대로 집계됐다.

배기량별 등록대수는 2000cc 미만 1579대(29.8%), 2000cc~3000cc 미만 1836대(34.6%), 3000cc~4000cc 미만 1453대(27.4%), 4000cc 이상 436대(8.2%)로 나타났다.

유형별로는 법인구매가 3376대로 전체 판매의 63.7%를 차지했고 개인구매가 1928대로 36.3%였다. 법인구매의 지역별 등록은 서울 1282대(38.0%), 경남 1264대(37.4%), 경기 518대(15.3%) 순이었다.

개인구매의 지역별 등록은 경기 671대(34.8%), 서울 667대(34.6%), 부산 99대( 5.1%)로 나타났다.

베스트셀링 모델은 혼다 Accord 3.5(355대), BMW 528(344대), 메르세데스-벤츠 C200(270대) 순이었다.

윤대성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전무는 "1월 신규등록은 브랜드별 주력모델에 대한 적극적인 판촉활동과 지난해 말부터 이어진 일부 브랜드의 신차효과에 힘입어 사상 최다 기록을 세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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