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헤어살롱 전문브랜드 `로레알`과 함께 노트북·포토프린터 등 IT부문에서 공동마케팅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양사는 첫 공동마케팅으로 지난 25일 청담동 갤러리원에서 로레알 염색제품 `마지렐 앱솔루트` 런칭쇼를 가졌다. 여기서 양사는 `디지털 뷰티 스페이스존`을 따로 마련해 참석자가 삼성 노트북(Q30)으로 자신의 염색 후 모습을 시뮬레이션하고 포토프린터로 인화할 수 있도록 했다.
백남육 삼성전자 상무는 "향후 명품 패션브랜드와 공동마케팅을 계속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