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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약 대상인 AACC 연구사무국은 현재 21개 아시아 헌법재판기관으로 구성된 지역협의체의 상설사무국이며, 아시아 지역 비교헌법연구 역량 증진 및 차세대 헌법 전문가 육성, 헌법재판 경험과 정보의 교류를 통해 아시아 민주주의와 법치주의 확산, 기본권 보호를 증진하기 위해 각종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홍진기법률연구재단은 아시아 각 지역의 우수한 법률 인재들이 세계적인 수준을 갖춘 대한민국의 법률 환경을 경험하며 국제적인 안목과 경험을 기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로써 아시아 지역의 민주주의와 인권 증진 및 아시아 국가들의 헌법재판제도 발전에 이바지할 법률 전문가 양성에 한걸음 더 나아간다는 계획이다.
홍진기법률연구재단 홍석조 이사장은 “AACC 연구사무국과의 업무 협약을 통해 국내를 넘어 아시아 지역의 젊은 법학도들이 국제적인 시각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도움이 필요한 법조인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 제도 마련해 법학 생태계가 한층 더 건강하고 풍성해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