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TC코리아 대표에 김상건 전무

2016년 입사해 5년간 영업총괄
  • 등록 2021-11-15 오전 9:21:08

    수정 2021-11-15 오전 9:21:08

[이데일리 김국배 기자] PTC코리아는 김상건 전무를 신임 지사장으로 선임했다고 15일 밝혔다.

고려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서강대 경제학 석사를 취득한 그는 싱가포르 인시아드 경영대학원에서 ‘MBA CEP(Client Executive Program)’를 수료했다. 2016년 PTC에 입사해 5년간 국내 영업총괄본부장으로 일했다. PTC에 합류하기 전에는 한국IBM의 소프트웨어 솔루션 그룹을 이끄는 등 IT업계에서 25년 이상 근무했다.

김상건 PTC코리아 신임 지사장 (사진=PTC)


그는 앞으로 제조 분야 고객들이 물리적 영역에 가상 기술을 융합해 디지털 환경을 구축하고, 메타버스로 새로운 업무 방식을 구현하며 설계·품질·생산·판매·서비스 전반을 개선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김 지사장은 “디지털 트윈과 메타버스를 활용한 비즈니스 트랜스포메이션이 시장의 중요한 경쟁 우위 수단으로 떠오르고 있다”며 “컴퓨터 설계(CAD)와 제품 생명주기 관리(PLM), 증강현실(AR), 공간 컴퓨팅 영역에서 폭넓은 포트폴리오를 가진 PTC의 강점을 적극해 활용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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