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웅진씽크빅 화상관리서비스 개요 (자료=웅진씽크빅) |
|
[이데일리 김호준 기자]
웅진씽크빅(095720)이 개학 연기로 인한 학습 공백을 막기 위해 방문학습관리를 간편하게 화상으로 받을 수 있는 ‘화상관리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화상관리서비스는 PC, 태블릿, 모바일 등을 활용해 담당선생님이 온라인 학습관리를 진행하는 서비스다. 웅진씽크빅 전용 어플리케이션을 설치해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자료 공유, 판서도 가능해 오프라인과 동일한 교육을 받을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이 외에도 웅진씽크빅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전집류 등의 택배 발송 시 위생규정에 따른 세척과 안심포장을 진행하고 있다. 방문선생님에게는 위생 물품 구입을 위한 지원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전국 500여 개 학습센터와 1500여 개 공부방에 방역과 소독 키트를 지원해 안전에 힘쓰고 있다.
웅진씽크빅 관계자는 “개학 연기 등으로 인한 학부모의 혼란을 줄이고자 ‘화상관리서비스’를 빠르게 론칭했으며, 1주일 간 소비자 테스트를 통해 높은 만족도를 기록했다. 안전과 학습공백 방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