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현대차(005380)에 따르면 제네시스는 작년에 이어 올해 2회째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PGA 투어 토너먼트 대회를 후원하며 북미 시장에서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 구축에 나선다.
총상금 720만 달러, 우승 상금 129만 달러가 걸린 제네시스 오픈에는 전년도 우승자인 더스틴 존슨과 타이거 우즈, 조던 스피스, 저스틴 토마스 등 약 144명의 세계적인 선수들이 출전한다. 한국 선수로는 ‘2017 KPGA 제네시스 챔피언십’ 우승자 김승혁 선수가 제네시스 오픈 스폰서 초청 자격으로 대회에 참가한다.
제네시스는 대회 기간 동안 G80, G80 스포츠, G90(국내명 EQ900) 등 선수단 이동 및 원활한 대회 운영을 위해 차량 200여 대를 제공하며, 클럽 하우스 및 제네시스 라운지 등 경기장 내 주요 거점에 제네시스 차량을 전시해 우수한 디자인과 상품성을 알릴 예정이다.
또한 대회 우승자 및 14·16홀에서 홀인원을 기록한 선수에게 제네시스 G80 스포츠 차량을 상품으로 제공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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