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용갑 기자] 코오롱생명과학이 상승세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관절염 치료제 판매허가를 신청했다는 소식이 주가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12일 오전 9시6분 현재
코오롱생명과학(102940)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09% 오른 17만5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코오롱생명과학은 식약처에 퇴행성관절염 치료제 ‘티슈진-C(인보사)’의 국내 시판허가(품목승인)를 신청했다고 전날 공시했다. 인보사는 연골 세포 유전자를 무릎에 주사해 퇴행성관절염을 치료하는 약물이다. 최종 허가를 받으면 국내 최초의 세포유전자 치료제가 되는 만큼 투자자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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