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탈리 레테’는 화가, 일러스트레이터, 디자이너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천후 아티스트로 현재 유럽과 미국에서 활동 중이다. 이번 전시는 작년 ‘앤디워홀 아트 마케팅’, ‘1600+판다 세계여행’, ‘스누피 인 러브’에 이어 선보이는 롯데백화점의 아트 마케팅이다.
롯데가 아트마케팅을 선보이는 이유는 예술작품에 관심을 갖는 젊은 고객이 늘고 있어서다. 작년 5월 본점 영플라자와 부산본점에서 진행한 ‘앤디워홀 팝업스토어’와 롯데월드몰에서 진행한 ‘1600+판다 세계여행’ 팝업스토어는 각 5000만원 이상의 매출을 올렸으며, 작년 롯데갤러리를 방문한 20~30대 고객 수도 전년보다 20% 이상 늘었다.
나탈리 레테와 관련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는 24일부터 닷새간 잠실점 에비뉴엘 문화홀에서 나탈리 레테가 내한해 라이브 페인팅을 시연하며 잠실점 문화센터에서는 작품과 예술에 대한 강의도 직접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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