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입자 증가세도 가파른 편이다. LG유플러스 측은 “1만명 돌파까지 24일이 걸렸던 것이 비해 2만명 돌파까지는 불과 16일밖에 걸리지 않았다”며 “특히 최근 하루 만에 1000명이 넘는 가입자가 몰리는 등 당분간 가입자 증가세는 높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중 지난 달 처음 선보인 ‘U+ 플러그’의 인기도 높다. 플러그에 꼽기만 하면 전원을 스마트폰으로 차단 할 수 있는 에너지 절감형 서비스로 켜져 있는 스탠드나, 가습기 등의 가전기기에 활용할 수 있다. U+플러그 서비스는 출시 한 달도 안 돼 약 1만개가 신청됐다.
현재 LG유플러스는 IoT 전국 설치 서비스는 물론 AS까지 한꺼번에 지원하는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가입 통신사에 관계없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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