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현재 경부고속도로 부산방면 총 23㎞ 구간에서 정체가 시작됐다. 경부선입구∼잠원나들목(1㎞), 동탄분기점∼오산나들목(4㎞), 오산나들목∼안성분기점(12.5㎞), 안성분기점∼안성휴게소(3.2㎞), 안성휴게소∼안성나들목(1.4㎞), 잠원나들목∼반포나들목(0.9㎞) 구간에서 흐름이 원활하지 않다.
중부고속도로 통영방면에서 동서울만남휴게소∼하남나들목(0.8㎞)·하남나들목∼동서울요금소(1.7㎞)·이천휴게소∼마장분기점(1.2㎞) 등 총 3.7㎞ 구간이, 제2중부고속도로에서 서이천부근∼마장분기점 5.3㎞ 구간이 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서울양양(춘천)고속도로 동홍천방면에서는 남양주요금소∼화도나들목(8.6㎞)·화도나들목∼서종나들목(6㎞) 등 총 14.6㎞ 구간도 흐름이 원활하지 않다.
대다수 도로의 하행선은 이날 오전 7∼9시께 혼잡이 시작돼 정오께 최대 혼잡을 보이다가 오후 6∼8시께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