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전 9시 9분 현재 대우조선해양 주가는 전일 대비 4.51% 하락한 1만2700원을 기록 중이다. 이는 최근 1년(52주) 내 가장 낮은 수준이다.
이재원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2분기 영업이익이 122억원 적자를 기록하고 연간 예상 영업이익은 2310억원에서 886억원 적자로 하향 조정했다”며 “장기매출충당금, 공사손실충당금 설정 정도에 따라 적자 규모는 확대될 가능성도 있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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