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전 9시3분 현재 SK하이닉스는 전일대비 1.58% 오른 4만4900원을 기록 중이다. 지난 8일부터 7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가다 반등에 성공한 것이다.
전일 모간스탠리가 마이크론에 대해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비중축소’로 하향조정한 여파로 투자심리가 급격하게 악화되면서 4% 넘게 밀리기도 했다. 하지만 레노보와 델 등을 제외한 PC업체의 재고가 많지 않은데다 4분기 수요는 강세를 보일 가능성이 높고 하반기 PC D램 공급이 제한적일 것이란 전망에 저가 매수 기회로 활용해야 한다는 조언이 나오면서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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