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서울국제 임신 출산 육아용품 전시회’의 주최사 ㈜베페 이근표 대표
(사진)는 지난 5일 삼성동 코엑스서 열린 ‘제50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전시업계 대표로 산업포장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이 대표는 1999년 베페를 설립, 베페 베이비페어를 기획해 참신한 운영과 적극적인 홍보·마케팅 활동으로 전시문화를 주도하고 있다.
또 전시회 성공을 기반으로 베이비 포털 사이트, 온라인쇼핑몰, 임산부 교육 등까지 사업 분야를 확장하는 등 전시회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한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연 2회 코엑스에서 열리는 베페 베이비페어는 매년 10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하는 대표 전시회로 내년 중국 진출을 시작으로 향후 베트남, 싱가폴, 인도네시아 등 여러 국가에서 행사를 개최해 글로벌 전시회로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