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강남방송, 지역채널 `도시-농촌 상생프로` 인기

`떴다 먹거리 원정대`로 시청자 농어촌 체험
  • 등록 2010-07-15 오전 9:57:10

    수정 2010-07-15 오전 10:12:12

[이데일리 양효석 기자] 농촌과 어촌생활을 직접 체험하고, 믿을 수 있는 먹거리를 공급하기 위해 케이블TV 지역채널과 주부들이 뭉쳤다.

GS강남방송은 지역채널 프로그램 `떴다 먹거리 원정대`가 도시 시청자는 물론 농어민과 지방자치단체로부터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GS강남방송의 순수비용과 인력으로 제작되는 이 프로그램은 개그맨 윤택·김형인이 서울 강남지역 부녀회원들과 매주 농어촌 마을을 방문, 지역 특산물을 소개하고 잊혀져가는 시골 마을의 정취를 전달한다.

특히 지난 6월4일 서천군 한산모시마을을 시작으로 영동군 물한계곡 중말마을, 부여군 수박 재배농가, 나주시 배 유기농 영농조합, 양구군 국토 정중앙 마을까지 각 지역의 아름다움과 훈훈한 인심을 소개해 인기다.

또 매회 방송을 통해 도시 부녀회원들은 다양한 농어촌체험을 하고, 농어촌 영농조합들은 지역 농산물에 대한 홍보와 새로운 판로확보를 만들어 상생효과를 높이고 있다. `떴다 먹거리 원정대`는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30분 GS강남방송 지역채널(14번)을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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