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부동산114 조사에 따르면 이번 주 서울 강남구 일반아파트 값 변동률은 -0.13%를 기록했다. 반면 재건축은 하락률이 -0.06%을 기록, 일반아파트보다 하락폭이 작았다.
잠실동 주공5단지 등 재건축 아파트 값 하락세가 두드러졌던 송파구에서도 재건축 아파트 값은 하락률이 -0.19%에 그친 반면, 이를 제외한 일반아파트 값 하락률은 -0.27%로 커졌다. 서초구에서도 재건축 아파트 값은 0.03% 떨어졌으나 일반아파트는 -0.22%의 하락률을 기록했다.
한편 지역별로 이번주 가장 하락폭이 큰 곳은 중구로 -0.35%의 변동률을 기록했다. 이어 ▲송파구 -0.27% ▲양천구 -0.16% ▲서초구 -0.15% ▲강동구 -0.12% ▲강남구 -0.11% 순으로 하락률이 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