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시화공단 공장서 큰불…인명피해 없이 1시간30분 만에 초진

  • 등록 2024-07-22 오전 9:20:21

    수정 2024-07-22 오전 9:20:21

[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경기 시흥시 한 공구 정비업체에서 불이 나 약 1시간 30분 만에 불길이 잡혔다.

22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30분께 경기 시흥시 정왕동 시화공단 내 플라스틱 사출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소방당국은 불이 인근 공장으로 확산할 것을 우려해 오전 6시 43분께 비상발령을 대응 2단계로 확대하고 펌프차 등 장비 63대와 인원 180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였다.

이후 소방당국은 연소 확대를 저지하는 데 성공했고 오전 7시 47분께 경보령을 대응 1단계로 하향 조치했다. 이어 화재 발생 약 1시간 36분 만인 오전 8시 6분께 큰 불길을 잡고 7분 뒤인 8시 13분께 경보령을 해지했다.

현재까지 확인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불길을 완전히 잡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필드 위 여신
  • GD시선강탈
  • 노병, 돌아오다
  • '완벽 몸매'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