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백주아 기자] 본그룹은 한식 캐주얼 다이닝 레스토랑 본죽&비빔밥이 광고 캠페인 ‘조선 샐러드’편으로 2022 대한민국 디지털 광고 대상에서 ‘크리에이티브 디지털 영상’ 부문 은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 본죽&비빔밥 조선샐러드 광고캠페인. (사진=본그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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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샐러드’는 익숙한 비빔밥의 흥미로운 재발견이라는 콘셉트로 선보인 브랜드 첫 단독 광고로 조선시대부터 이어져 온 ‘비빔밥’을 시대에 맞게 재해석해 가는 본죽&비빔밥의 방향성을 잘 드러냈다는 평가다.
이에 한국디지털광고협회가 개최하는 ‘2022 대한민국 디지털 광고 대상’에서 통합 마케팅, 마케팅·캠페인, 퍼포먼스, 크리에이티브, 테크·솔루션과 특별 부문 등 6개 부문 디지털 광고 출품작 300여점 중 크리에이티브 부문 은상을 수상하게 됐다.
다채롭고 풍성한 식재료로 입맛 돋우는 본죽&비빔밥만의 특징을 형형색색 감각적인 색감으로 시각화한 점도 차별된 점이다. 비비드하면서도 조화로운 색감과 ‘조선 샐러드’라는 유머감 있는 카피는 건강하면서도 든든하게 즐길 수 있는 ‘비빔밥’을 연상케 한다는 평을 얻었다.
본죽&비빔밥 관계자는 “비빔밥을 ‘건강과 영양’ 두루 갖춘 점에서 유사한 ‘샐러드’에 빗대어 본죽&비빔밥을 저잣거리 배경의 ‘조선 샐러드 맛집’으로 재치있게 풀어내 전통적이면서도 현대적으로 ‘힙한 전통’을 녹여낸 점을 인정받아 입상했다”며 “앞으로도 본죽&비빔밥은 차별화된 경험을 선사할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을 전개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