뿌리깊은나무들-KT ‘메타버스 스마트시티’ 조성 위한 업무협약 체결

  • 등록 2022-05-10 오전 9:00:12

    수정 2022-05-10 오전 9:00:12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뿌리깊은나무들㈜과 KT는 지난 9일 원주혁신도시에 건립 중인 소프트웨어진흥시설 ‘레드우드파크’에 대한 ‘메타버스 스마트시티’ 조성을 위해 양사가 협력하기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진=뿌리깊은나무㈜)
이번 업무협약을 통한 양사의 협력 분야는 메타버스 스마트시티 조성 및 입주시설을 위한 ICT 인프라/서비스 구축, 메타버스 사업계획 수립 및 사업화이며, 주요 내용은 △메타버스 스튜디오 및 콘텐츠 제작 환경 조성 및 운영 △시설 관리를 위한 AI 빌딩 솔루션 △ICT 인프라 구축 및 서비스 등이다.

메타버스 스마트시티는 최신 메타버스 미디어 콘텐츠 제작과 각종 컨벤션 행사가 가능한 복합문화공간, 오피스텔, 각종 커뮤니티시설 및 상업시설이 함께 있는 복합문화상업시설이다. 5G를 상용화한 KT의 앞선 네트워크 기술을 바탕으로 AI(인공지능), 로봇 자율주행, Cloud, IoT(사물인터넷), 보안시스템 등 5G 기반의 다양한 응용서비스가 접목된 코로나 사태 이후 비대면 언택트 환경 속 New Life Style울 위한 최첨단 AI 생활 업무 환경을 구축하는 것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메타버스 스마트시티로 조성되는 레드우즈 파크는 민간 기업이 진행하는 사업으로는 네이버 제2사옥에 두 번째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정하는 소프트웨어 진흥시설로 예비 인가된 시설로 메타버스 스튜디오 및 SW 입주시설과 오피스텔이 들어설 예정이다.

KT는 초고속 통신 네트워크 인프라 및 Big data, Cloud, 보안, 영상 플랫폼에 기반을 둔 AI 빌딩 통합 관제, 제어 시스템 구축 및 운영 유지를 담당할 예정이다. 또한 KT만의 최첨단 AI 로봇, IoT 솔루션 기술이 반영된 신규 서비스 개발을 통한 메타버스 스마트 시티만의 통합 서비스 구축 및 운영 유지를 맡는다.

(사진=뿌리깊은나무㈜)
뿌리깊은나무들 관계자는 “메타버스 스마트 시티가 준공되면, 여기에서 생활하는 사람들은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새로운 환경을 경험하게 될 것”이라며 “최첨단 AI, Cloud 기술로 모든 시스템을 안면인식 등의 생체 인식프로그램 등을 통해 어디에서나 손쉽게 통제할 수 있는 언택트 환경 속에서 새로운 미래의 라이프스타일을 보여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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