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다즈 서울 강남 전경(사진=안다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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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무연 기자] 글로벌 호텔그룹 하얏트 계열의 브랜드인 ‘안다즈 서울 강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시행하는 호텔 등급 심사에서 최고 등급인 5성 등급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 안다즈는 이를 기념해 지난 17일 현판식을 진행했다.
5성 등급은 호텔 등급 평가에서 현장평가 700점, 암행평가 300점 총 1000점 만점 중 900점 이상을 획득한 호텔에게 부여된다. 안다즈 서울 강남은 이번 평가에서 위생 및 청결, 프론트 데스크, 객실, 식음료업장, 연회장 등의 호텔 주요 시설 및 서비스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5성급 호텔로 선정됐다.
지난해 9월 6일 개장한 안다즈 서울 강남은 서울 강남 압구정역 3번 출구와 연결된 지상 17층 규모의 5성급 특급호텔이다. 안다즈 서울 강남은 △241개의 객실 △각기 다른 5개의 콘셉트를 아우른 레스토랑 ‘조각보’ △웰니스 공간 ‘더 서머 하우스’ △맞춤형 이벤트 공간 ‘비욘드 더 글래스’ 등 최고급 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밖에도 호텔 지하 1층에는 다양한 로컬 레스토랑 및 카페를 유치 및 아케이드를 구성했다. 이에 따라 호텔 및 압구정 일대의 유동인구가 크게 늘어 상생의 좋은 예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후안 메르카단테 안다즈 서울 강남 총지배인은 “지난해 9월 오픈 이후 격조높은 호텔 시설과 안정적이고 수준높은 서비스를 이룬 안다즈 서울 강남의 노력이 단기간에 인정받았다”라며 “공식적인 5성 등급 획득을 통해 국내 첫 선을 보인 ‘안다즈’ 브랜드를 대중에게 널리 알리며, 더 나아가 비즈니스, 레저, 마이스 등 다양한 행사를 아우를 수 있는 경쟁력을 갖춘 호텔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