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낭비 주범 1회용 우산비닐커버 안 써요”

국립생물자원관·자연순환사회연대 자발적협약 체결
환경오염 감소 협조체계 구축
  • 등록 2017-08-26 오후 2:29:23

    수정 2017-08-26 오후 2:29:23

국립생물자원관과 자원순환사회연대는 지난 23일 ‘1회용 우산비닐커버 안 쓰기’ 자발적협약식을 체결했다.(사진=자원순환사회연대)
[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국립생물자원관은 자원순환사회연대와 함께 지난 23일 인천 서구에 있는 생물자원관에서 ‘1회용 우산비닐커버 안 쓰기’ 자발적협약식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협약은 최근 1회용 우산비닐커버 사용량 증가로 자원낭비 및 환경오염 감소, 생물다양성 보전 등에 대한 대국민 인식증진을 위해 추진하게 됐다고 양 기관은 전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1회용 우산비닐커버 안 쓰기 홍보교육을 위한 상호협력과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했다. 또 인식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과 다른 국가기관들의 동참을 유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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