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2011 취업· 창업 박람회 개최

  • 등록 2011-09-01 오전 11:15:11

    수정 2011-09-01 오전 11:15:11

[이데일리 이창균 기자] 서울 강남구는 오는 2일 오전 10시~오후 5시 삼성동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청년실업난 해소를 위한 `2011 강남 취업· 창업 박람회`를 연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는 총 180여개 업체가 참가, 현장에서 570여명을 직접 채용하고 온라인으로 1270여명을 채용하는 등 총 1840여명을 뽑는다. 박람회 현장에는 창업관이 별도로 마련돼 창업 희망자를 위한 다양한 컨설팅과 노하우 전수 순서가 진행된다. 취업 희망자는 지문으로 인적성검사를 받거나, 전문가에게 모의면접을 받아볼 수 있다.

이밖에 경영전문가 공병호 씨가 `미래인재의 조건`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갖는다. 김현진 (주)레인디 대표의 `함께하는 도전`, 황은희 커리어메이킹 대표의 `명품 이미지로 면접 성공하기` 등 특강도 마련됐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온라인 홈페이지(http://gangnam.scout.co.kr)에서 사전등록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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