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건설, `희망메이커 야구교실` 열어

결연 저소득가정 후원
  • 등록 2011-08-16 오전 9:38:53

    수정 2011-08-16 오전 9:39:21

[이데일리 류의성 기자] SK건설은 지난 12일 인천 문학야구장에서 결연 저소득가정 후원대상자를 초청해 `희망메이커 야구교실` 행사를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희망메이커는 임직원 기부로 마련한 기금으로 저소득가정을 지원하고, 후원대상자와 다양한 교류활동을 갖는 SK건설의 사회공헌활동이다.

이날 행사에는 SK건설 임직원 200 여 명과 희망메이커 후원 아동 및 청소년 300 여 명 등 총 500 여 명이 참가했다. 이들은 전직 프로야구 선수로부터 야구를 배우고, 야구 경기를 관람하는 등 정을 나웠다.

이광석 SK건설 사회공헌사무국 상무는 "다양한 교류활동을 통해 경제적 지원 뿐 아니라 후원대상자와 폭넓은 이해와 유대를 형성하는 사회공헌활동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SK건설은 동작구· 성동구· 구로구· 성북구· 중구 등 서울 5개 구청과 희망메이커 협약을 체결, 저소득가정의 아동 및 청소년 500명의 생계비와 교육비를 지원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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