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컷뉴스 제공] 드라마 '꽃보다 남자'로 꽃미남 F4 열풍이 불더니 최근에는 '선덕여왕'으로 화랑(花郞)의 열기 또한 거세다.
열기에 힘입어 꽃미남들을 내세워 화랑의 이야기를 그린 뮤지컬이 탄생된다.
뮤지컬 '화랑'(부제:서라벌 슈퍼스타)은 천년 역사의 도시 서라벌에서 화랑이 되기 위해 벌이는 다섯 청춘들의 이야기로, 소년에서 남자로 성장해가는 동안 그들의 꿈과 희망, 성공과 좌절을 유쾌하고 감동적으로 그릴 예정이다.
이들은 1500년 전 소수 귀족 출신의 특수무예집단이자 당대 서라벌 최고의 슈퍼스타로 선망의 대상이 된 화랑의 열정을 보여준다.
뮤지컬 '화랑'은 뮤지컬 ‘마리아 마리아’ 의 제작진(제작자 최무열, 연출가 성천모, 작곡가 차경찬)과 극단 수(秀) 대표 및 연출가인 구태환씨가 공동 제작했다.
뮤지컬 '화랑'은 오는 30일부터 내년 1월3일까지 대학로 스타시티 1관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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