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전기, 신임 사장에 이철우씨 선임

  • 등록 2008-11-14 오전 11:35:44

    수정 2008-11-14 오전 11:35:44

[이데일리 류의성기자] 대성전기공업은 14일 임시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이철우 LS전선 전무(사진)를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철우 신임 대표이사는 1983년 LS전선에 입사해 동남아 지사장과 경영혁신부문장, CFO, 지원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그는 "중국과 인도, 유럽, 미주 지역에 법인 설립을 통해 현지화를 진행하고 대성전기의 합작사인 미국 델파이와 협력관계를 활용하여 북미 및 유럽 고객 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S엠트론과 대성전기는 생산, 품질, R&D, 구매 등의 분야 직원 40여명으로 PAI(Post Acquisition Integration)팀을 구성해 혁신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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