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면적 ㎡ 표시때 소숫점 이하 안쓴다

부동산 정보업계도 1㎡당 가격 제공키로
  • 등록 2007-09-06 오전 11:00:02

    수정 2007-09-06 오전 11:00:02

[이데일리 이정훈기자] 앞으로 아파트 면적을 ㎡(제곱미터)로 표시할 때 소숫점 이하는 쓰지 않고 정수만 사용하게 된다.

부동산 정보업체들도 1㎡당 가격으로 시세 정보 등을 제공하기로 했다.

산업자원부는 6일 법정 계량단위인 제곱미터(㎡) 공급자인 부동산 정보업계, 대형 건설업계와 간담회를 갖고 지난달 이후의 법정 계량단위 정착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정착 확대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대형 건설업계들은 국민들의 미터법 친숙도 제고를 위해 향후 모델하우스나 아파트 분양 광고시 대표 표시로 정수 제곱미터만을 사용하기로 했다.

현재는 과거 평수에 맞춰 127.7071㎡, 205세대와 같이 표시해 왔지만, 앞으로는 소숫점 이하 없이 127㎡, 205세대로만 표시하게 된다.

또 부동산 정보업체들과 네이버 다음 야후 등 인터넷 포탈, 한국감정원과 국민은행(060000) 등은 단위면적당 아파트 가격 정보 제공이 필요할 경우 수요자의 정확한 가격 산출을 지원하기 위해 1제곱미터당 가격 위주로 사용키로 했다.


▶ 관련기사 ◀
☞"은행주, 대부분 악재 노출됐다"..국민·신한 추천-한국
☞국민銀 노조 "외환은행 인수 강행장 책임 물어야"
☞(특징주)국민銀, 나흘만에 하락..`외환銀 멀어지나`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사장님 제가 해냈어요!"
  • 아찔한 눈맞춤
  • 한강, 첫 공식석상
  • 박주현 '복근 여신'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